4/30 개봉예정 마동석 퇴마액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줄거리, 출연진, 예고편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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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동석 주연 퇴마 액션 블록버스터,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 2025년 4월 30일 개봉하는 마동석 주연의 오컬트 액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줄거리, 출연진, 예고편, 예매 정보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2025년 4월 30일, 한국 영화계에 또 하나의 강력한 액션물이 등장한다. 임대희 감독의 입봉작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비밀 집단과 이에 맞서는 퇴마 조직 '거룩한 밤'의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액션 영화다. 화끈한 액션과 판타지가 결합된 이 작품은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정체불명의 악이 퍼지며 혼란에 빠진 도시를 배경으로, 신의 사명을 받은 해결사들이 어둠 속에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다. 마동석은 강력한 힘과 리더십을 지닌 '바우' 역을 맡아 팀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등장한다. 서현은 초자연적 힘을 가진 '샤론', 이다윗은 날카로운 감각을 가진 신참 '김군'으로 출연해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하나의 목표 아래 모인다.

⚔️ 오컬트와 히어로 액션의 신선한 결합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단순한 퇴마 영화가 아니다. 악령을 무찌르는 전통적인 구도에서 벗어나, 오컬트적 세계관에 슈퍼히어로물의 구성 요소를 더한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퇴마, 추격, 집단 액션, 초능력 등이 어우러지며, 기존 한국 영화에서는 보기 드문 세계관을 완성했다.

특히 액션 연출은 허명행 무술감독과 마동석의 시너지로, 타격감 넘치는 시퀀스들이 예고편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퇴마 도구로 무기를 사용하는 장면, 특수 능력을 활용한 연출 등은 관객에게 색다른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도 블랙코미디가 적절히 섞여 있어 무겁기만 한 퇴마물이 아니라는 점도 이 영화의 장점이다.

감독 임대희는 이 작품을 통해 장르적 실험과 대중적 오락성을 동시에 겨냥했다. 그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 영화는 인간 내면의 악과 대면하는 이야기이며, 현실과 환상 사이에서 벌어지는 심리적 전투를 담고 있다"고 한다. 단순히 귀신을 때려잡는 이야기가 아닌, 왜 악이 생겨났고 어떻게 그것을 마주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 4월 30일 개봉, 새로운 한국형 유니버스의 시작?

마동석이라는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는 이 영화는, 단순한 스타 캐스팅을 넘어 캐릭터 중심의 유니버스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거룩한 밤'이라는 조직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기능할 수 있을 만큼, 각각의 캐릭터들이 뚜렷한 개성과 역할을 지니고 있다.

특히 서현은 이번 영화에서 신비로운 분위기와 액션을 모두 소화하며 배우로서 또 다른 도약을 보여줄 예정이고, 정지소와 경수진도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한몫한다. 기존의 퇴마 장르가 남성 중심이었다면, 이 작품은 남녀 캐릭터의 비중과 개성이 균형 있게 배치된 것이 인상적이다.

현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극장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예고편은 이미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액션, 오컬트, 판타지, 블랙코미디를 하나로 묶은 이 새로운 시도는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까?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그 첫 장을 4월 30일 극장에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