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 실제후기. 기본만 지켜도 됩니다!

 

 

 

 

1. 애드센스 승인, 진짜 가능 한가요??

블로그를 시작할 때 가장 많이 듣는 얘기가 "애드센스 승인 어렵다"는 말이었다. 나 역시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개설하고 나서 막막했다. 과연 내가 쓴 글로 애드센스 승인이 날까? 주변에선 '몇 번 거절당했다', '포기했다'는 얘기도 많았으니까.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꾸준함과 기본기만 챙기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 아니더라. 나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한 후, 20개 이상의 정성 글을 작성했고, 디자인도 깔끔하게 정리했다. 그리고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문의 페이지 같은 필수 요소도 빠뜨리지 않았다. 그렇게 준비를 마치고 애드센스 신청 버튼을 눌렀다.

처음 날라온 메일은 "주의" 승인 거절이었다. 3주를 기다린 끝에 받아본 메일이 거절이라니..

다시 시작했다. 일주일동안 글 5개이상을 추가로 작성한 뒤 다시 승인신청을 했다.

솔직히 승인 메일이 언제 올지 몰라 마음 졸였지만, 며칠 후 '승인되었습니다'라는 메일을 받았을 때의 감격은 아직도 생생하다.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기본은 확실히 해야 한다. 이게 내 결론이다.

 

 

2.내가 애드센스 승일을 받기위해 했던 준비.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내가 했던 준비를 간단히 정리해보겠다.

콘텐츠의 품질: 모든 글은 공백 제외 1500자 이상으로, 정보성도 넣고 내가 직접 쓴 경험이나 의견도 포함했다. 글을 억지로 길게 늘어뜨리지 않고, 주제에 맞는 내용만 담으려 노력했다.

블로그 구조 정리: 티스토리에서는 너무 많은 메뉴나 카테고리가 있으면 오히려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나는 핵심 카테고리만 두고, 방문자가 쉽게 탐색할 수 있게 했다.

필수 페이지 작성: '개인정보 처리방침', '문의하기', '소개' 페이지는 기본이다. 이건 애드센스 심사에서 필수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외부 링크 최소화: 심사 중에는 블로그 내 다른 사이트로 나가는 링크는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

포스팅 간격 유지: 애드센스 신청 후에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새로운 글을 올렸다. Google 입장에서는 활동성이 높은 블로그를 더 선호한다고 느꼈다.

이 기본기만 지키면 애드센스 승인은 멀지 않다.

3. 애드센스 승인 후, 수익화 전략은??

승인받고 끝이 아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수익화 전략을 고민해야 할 때다.

나는 첫 번째로 광고 배치 최적화를 생각 중이다. 광고가 너무 많거나 눈에 띄게 배치되면 방문자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콘텐츠 흐름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두 번째는 RPM(페이지당 수익) 관리. RPM은 내가 어떤 키워드로, 어떤 콘텐츠로 수익이 높아지는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앞으로 검색 유입이 잘 되는 키워드를 집중 공략해볼 생각이다.

세 번째는 콘텐츠 다양화. 블로그의 주요 주제를 흔들리지 않게 유지하면서도, 정보성 글 + 내 경험담 + 트렌드를 적절히 섞어가며 글을 쓸 예정이다.

월 백만원 수익을 목표로 한다면, 결국 블로그 자체가 꾸준히 성장해야 한다. 애드센스 승인은 시작일 뿐. 앞으로의 운영이 진짜 게임이다.